[공인중개사] 55세 퇴직자, 6개월만에 동차합격한 필승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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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정보

    응시년도

    2021년

     

    합격여부

    동차합격

     

    수험기간

    6개월

     

    수강환경

    전업수험생

     

    공인중개사 합격 노하우

    55세 퇴직자가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동차 합격했습니다.   

    저는 작년 7월에 해커스의 버스 광고를 보고 3개월만 공부하면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할 수 있다는 광고에 혹해서 7월에 등록해서 해커스 인강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작년 시험결과는 1,2차 모두 불합격 - 점수는 평균 40점대 였습니다.

    작년 시험때는 인강 심화과정만 겨우 들었고 문제 풀이는 전혀 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 불합격은 당연한 결과 였습니다.

     

    강의 환승

    그리고 책을 덮고 다른 일을 하다가 기왕 칼을 뺀것 다시 한번 해보자 결심을 올해 5월 1일에 에듀윌에 등록하였습니다. 그리고 5월1일부터 다시 시작해서 올해 동차 합격 하였습니다.  50대 여러분 힘들지만 열심히 하면 합격 할 수 있습니다.

    올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이런 저런 의문점이 생길 때 지식인도 둘러보고 합격수기도 보고 유투브 동영상도 찾아보고 그런 지난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느꼈던 점은 누군가가 지금은 이걸 이렇게 해야하고 이건 아니고 이게 맞다 그런 자기확신을 심어주었으면 하는 점이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 교수님도 계시고 같은 공부를 하는 동급생들도 있고 해서 정보교환도 되고 서로 크로스체크도 가능하겠지만 인강생들은 누구에게 물어 볼수도 없고 그러니 스스로 그 정보를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를 헤매면서 찾을수 밖에는 없지요.

    저도 그런 과정을 지나면서 느꼈던 많은 어려움들을 이제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또 똑같이 겪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 분들이 제 합격수기를 보시면서 조금이나마 올바른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수기를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열공을 응원합니다.

     

    공부전략

    1. 자기만의 요약노트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민법 과목이 총칙, 의사표시, 대리, 무효와취소, 점유  뭐 이렇게 챕터별로 강의가 진행되면 한 챕터가 끝나면  저 만의 요약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의사표시 챕터를 다 들으면 그 부분에 대하여 복습 겸해서 그 파트의 요약노트를 만든 것이지요.   요약노트는 A4지에 여백을 충분히 두고서 만드는 것을 권합니다.  기본과정 끝나고 만든 요약노트에 심화과정이 끝나면 그 요약노트에 수정 보완을 합니다.  그리고 문제풀이를 하면 또 수정 보완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 때 또 수정 보완을 합니다. 그러니 충분히 여백을 두어야 합니다.   문제풀이 과정까지 지나면서 자신만의 요약노트가 완성된다면 합격의 9부능선까지는 도달했다고 자신합니다.  9월 10월에 모의고사 특강등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만든 요약노트를 수차례 반복 학습하시면 충분히 합격하시리라 자신합니다.  자신만의 요약집 만드시는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2. 공법 -  이 과목은 요약노트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공법을 어떻게 요약할 수 있을까요?   요약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공법은 실제 시험이 어렵게 나오면 과락을 면하는 정도로 쉽게 나오면 복 받았다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올해 공법에서 62.5점을 받았습니다.  공법은 그저 반복하는 수 외에는 별다른 왕도가 없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반복하고 올해처럼 공법이 쉽게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 

    공법을 저는 김희상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체계도만 수차례 반복하면서 암기했고 문제풀이 과정부터는 정경택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반복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 공포의 공법.  두 분 교수님의 강의가 장단점이 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지나고보니 정경택 교수님의 반복학습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느낌을 가졌습니다.

    3. 세법 -- 아마 교수님 강의 선택에서 이 과목만큼 주저하는 과목이 없는 듯 합니다.  저도 그랬고 게시판의 많은 글들에서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영규 교수님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강의 과정이 반복되면서 안개같은 세법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고 시크릿노트특강 문제풀이 하면서 세법이 손에 들어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이번 시험에서 저는 세법 16문제 중에 11문제를 맞추었습니다.

    2차과목에서 저는 목표를 중개사법 85점 공법 50점 공시세법 65점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시험결과는 중개사법 75 공법 62.5  공시세법 65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던 중개사법 등기법을 생각한다면 세법에서 제대로 점수가 안나왔으면 올해 불합격했을수도 있었겠다 하는 생각에 더 더욱 한영규 교수님께 이 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법 포기하지 마시고 한영규 교수님 강의 들으시기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이제 공부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저의 수기를 적었습니다.  

    내년 10월말일까지 긴 시간 동안 인내하며 열심히 공부하실 여러분들의 열의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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