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공인중개사] 2차 최종합격자가 추천하는 공시법 강사

[33회 공인중개사] 2차 최종합격자가 추천하는 공시법 강사

 

제가 준비기간이 너무 짧아 공법을 최소한으로 다져놓고 공시법과 세법을 시작하다보니 마음이 늘 불안했어요..
처음보는 지적법은 용어도 낯설고 이거 되겠나 싶은 마음만 들던차에 박윤모샘 강의를 찾아내고 이거다! 싶어 이틀에 걸쳐 유튜브 입문강의 다 듣고 9월에 바로 박문각 가입했습니다.

강의도 간결하고 명확하시지만 본인이 아시는지 모르시는지..ㅎㅎ
쌤 워딩이 참 좋습니다 거뜬합니다! 뭐 어때서요 괜찮죠? 충분합니다 대범하게...등

 

초짠대도 막 진짜 거뜬한 느낌이 들어요.
쫄지않고 해낼거 같은 자신감도 생깁니다.

 

생각보다 시험은 만만치 않았는데요.

 

처음 지적법 풀면서 오잉? 오잉? 하다가 심호흡하고 세법 갔다가 거기서 또 오잉?오잉?하고 아 클났다 멘탈이 조금 부서지다 등기법으로 와서 오히려 한숨돌리고 다시 처음 부터 찬찬히 문제를 풀었는데 다행히 다른데서 점수를 빌리지 않을만큼 점수가 나왔습니다.

제가 사실 공시법 강의를 많이 들은것도 아니고 책도 미친듯이 보질 못했는데요.

강의를 들을때 하나하나 놓지지 않으려고 정말 집중을 잘했습니다.

 

워낙 명확하게 설명을 잘하시고(제가 들은건 맨처음 입문강의와 맨끝의 100선 강의 그리고 동형모의고사입니다 버릴게 하나도 없는 강의입니다) 시크한 유머도 있으셔서 초집중을 하게되니 전체적인 이해도 잘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이 사뭇 기존 기출과는 다른 느낌이어서 적잖이 당황 했지만 쌤의 긍정적인 워딩이  수험생 입장에서 보너스로 작용했습니다 망했구나 버리지 않고 대범하게 심호흡하고 다시 찬찬히 어쨌든 좋은 강의가 있었다는 전제하에 가능한거겠죠ㅎㅎ
    
좋은 강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늘 평온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