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공인중개사] 일 병행하며 준비한지 2년, 드디어 최종합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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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병행하며 준비한지 2년, 드디어 최종합격했어요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올해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드디어 합격한 인강생 김종희입니다.   
먼저 저는 에OO에서 2년간 인강 등록을 해서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렀는데 첫회는 뭔 소리인지도 모르고 공부하다가 불합격, 31회에도 공부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중간에 다른일을 하다가 시험 봤는데 31회에는 전 꼭 합격할것으로 예상했는데 정확하게 불합격하더군요   
   

32회 시험을 볼까 말까? 하다가 유투브로 김백중교수님과 다른교수님들 강의를 수강해보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32회에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 성적도 합격점이 나오면서 안정적으로 준비를 하다가 8월 한달은 사업준비로 인해 성적이 반토막 나더군요   
9,10월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했는데 32회 1차 시험보고 집에 오려고 했습니다.   
민법에 자신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여태고생했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고 2차 1교시 시험봤더니 어라? 제 기분엔 다 맞은것 같더군요 제 느낌으로는 "그래 괜찮아 마지막까지 잘해보자" 생각했는데 공시법,세법 폭망한것 같더군요   
시험마치고 와이프하고 딸아이가 왔는데 제 표정을 보더니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저녁으로 고생했으니 고기를 먹으러갔는데 맛집이 아니라 그냥 고무를 씹는것 같았어요   
저녁먹고 바로 체점을 했는데 엥? 턱걸이로 합격을 한 거예요   
이상해서 와이프한테 체점을 맡겼는데 제가 체점한것보다가 2차에서 1문제 더 맞았더라구요   
   

전 오늘 발표날때까지 긴장을 했습니다.   
1차에 수험번호가 117인데 007에 표기를 했는데 감독관님이 수정하라고 알려 주셔서 수정을했고    
2차 1,2교시에는 문제유형을 표시안해서 총 3회에 걸쳐 수정을 하라고 알려주신 감독관님 감사하고 제가 꼭 찾아 낼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개론에 학을 떠서 포기하려 했는데 김백중교수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제가 이렇게 수기를 적지 못했을 겁니다.   
그외 민법 김덕수교수님, 중개사법 : 최상준교수님, 공법 : 최성진교수님, 공시법: 박윤모교수님, 세법:정석진교수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비록 합격점에서 턱걸이한 성적이지만 교수님들 아니였으면 합격의 영광이 제게 다가오지 않았을겁니다.  
추후 뵙게 된다면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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