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공인중개사] 3개월 열공의 끝, 공법 고득점 받고 최종합격했어요

3개월 열공의 끝, 공법 고득점 받고 최종합격했어요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2020년 8월부터 3개월 열공해서 1차합격후,   
벼랑끝에 있어야 공부를 열심히 하는 타입이라  
2021 5월까지 일하고 놀면서 책한번 펴지도 않고 공부계획만 짰습니다.  
  

5월중순이 지나니 아.. 나 큰일났다 이생각에 계획을 다시짜고  
밀린인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인강이 밀리니..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그래서 나한테 딱 필요한 인강만 듣자! 라는 생각으로  
3~4월강의 그리고 파이널만 듣기로 계획을 짰습니다.  
  

강의를 줄이고 혼자정리하고 정리한걸 달달 외우면서 기출문제랑 모의고사를 반복했고  
처음봤던 모의고사를 제외하고는 계속 80점대 합격점수가 나왔습니다.  
  

9월말쯤부터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림이 시작되더니 시험당일, 시험보는순간까지 이어지더라구요  
  

심장두근거림의 원인을 생각해보니  
2차를 떨어지면 1차를 다시봐야하는데!! 민법공부하기 너무 싫은데!!  
이마음이 너무 커져서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긴장이되서   
한달넘게 심장이 아플정도로 계속 두근거려서 공부할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시험보는 내내 왼손으로 심장을 쓸어내리면서 봤습니다.  
그런데 또 시험문제까지 어려워서 정말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문제가 너무 헷갈리고 아 진짜 나 큰일났다 이생각으로 시험문제를 풀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바로 집에와서 오후6시 정답발표를 기다렸고  
진짜 큰일났다라고 생각한 중개사법에서 90점! 공법 70점   
가장 자신있었던 세법공시법령이.. 65점! 으로 2차 합격점수가 나왔습니다  
  

추천 교수진

• 공법은 오시훈교수님  
• 중개사법은 신정환교수님  
• 세법은 정석진교수님  
• 공시법령은 박윤모교수님

  

진짜 이 4분 교수님한테 감사합니다   
특히 공법은 정말 힘든과목이었는데, 오시훈교수님을 만나고  
차근차근 틀이잡히고 하나하나 꽉꽉 채워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암기방법을 알려주시면 진짜 몇번 반복해서 외웠더니 시험날까지 아주 또렷히 머릿속에 있었습니다  
  

또 신정환교수님..  
정말 90점이라는 고득점을 받게 해주셨습니다.  
교수님암기장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만든 말하는암기장으로 잠자기 직전에 들으면서 자니  
잠도 잘오기도 했지만ㅎㅎ 머릿속으로 한번더 그려볼수 있었습니다.  
  

정석진교수님은  
인강들을때마다 느꼈지만 항상 퐈이팅해주시고  
깔끔하게 정리를 잘해주셔서 세법과목의 높은벽을 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박윤모교수님이 목소리가 좋아서  
항상 강의가 40분짜리면 체감 20분도 안지난것같은데 금방 인강이 끝나있었습니다  
그만큼 재밌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점만 잘 정리해주시구요!!  
  
  

마지막으로 내년시험보는 수험생분들께 하고싶은말은  
인강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스스로하는 공부도 중요한것같습니다.  
자기만의 요점정리노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