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 시험 대충 보면 다 합격할 수 있으니 도전해봐^^
- 공인중개사 합격후기
- 2022. 8. 29. 09:18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어느 강사님이 말씀하셨죠..
" 공인중개사 시험 대충 보면
다 합격할 수 있으니
도전해봐^^ "
라고 평소 싫어하는 사람에게
꼭 이야기하라고ㅎㅎㅎ
그 이야기가 생각나서 우선 저렇게 제목을 달았네요^^
이제 진짜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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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과목별 합격한 점수 >
* 2020년 1차 합격
- 학개론 67.5 / 민법 72.5 /
* 2021년 2차 합격
- 중개사법 92.5 / 공법 62.5 / 공시세법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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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차 후기
< 학습 기간 및 방법 >
코로나로 나가지 못해서 살짝 심심해 하던 중 2020년 4월말 우연히 홈쇼핑 채널에서
박문각평생환급반 광고를 보게됩니다.
번호만 남겨도 사은품을 준다길래 공인중개사나 한번 해볼까해서 번호를 남겼고..
11월 달 샘플강의를 열어준대서 일주일동안 봤는데
올만에 누군가에게 듣는 강의가 참 잼나더라고요^^
그래서 결제 후 11월 강의부터 들었는데...ㅎㅎ 만만하지 않더군요~!!
11, 12월 강의는 6과목 다 보고나니 7월이 되고..
강사님들께 그 때 질문하니, 1, 2월 강의는 넘기라고들 하셔서 넘기고,
3,4월 강의를 조금 들었는데,
벌써 8월이길래 2차 과감히 포기하고 1차만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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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 방법 >
- 온라인 수강과 개인 공부 시간을 몇대몇 비중으로 공부했는지?
=> 개론은 온라인 수업 듣고, 계산 익힘장 10회, 이론 익힘장만 10회 정도 써봄.
마지막 모의고사반은 문제 풀어보고 강의 들음.
=> 민법은 온라인 수업만 들음, 마지막 모의고사반은 문제 풀어보고 강의를 들음.
- 온라인 강의를 어떻게 활용하였는지?
=> 그냥 들었어요~ 덕수쌤이 공부 혼자 하지 말라던걸요^^
- 암기와 이해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었는지 기재 요청
=> 암기와 이해는 백중쌤, 덕수쌤이 알아서 가르쳐주시니 그저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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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
- 슬럼프 시기
=> 코로나로 유치원을 퇴소시킨 6살 아이가 있었는데요~ 엄마 공부하는걸 싫어하더라고요...
아이에게 강의 하나만 보게 해달라고 부탁해가며 강의를 보는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었죠...ㅎㅎㅎ
- 어떻게 극복?
=> 사실 저의 극복 방법은... 2차를 포기하는 거였어요~!!
해야할 것은 많은데 시간 부족으로 못하니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더라고요~!!
그래서 2차를 포기하고 1차에 올인하니 시간도 남고, 부담도 적고, 할만 하더라고요~!!
- 느낀점
=> 부담없이 즐겁게 할 수 있는 공부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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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각 공인중개사 온라인이 좋았던 점 >
- 여러 선생님들의 강의를 찾아 들을 수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강사님을 찾을 수 있어요^^
또 직접 가서 듣는 것보다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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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합격 비법 >
- 그냥 믿고 들으세요~!!
덕수쌤이 나중 되면 답이 막 일어나서 진정시키면서 문제 풀거라고 하셨어요~!!
저는 많은 강의를 듣지 못해서인지 답이 벌떡 일어나는 경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몇몇 오답들이 눕기는 하더라고요^^
개론도 그냥 백중깸 강의 듣다보면, 익혀지고, 익힘장도 좀 하다보면, 외워지니...
익힘장도 시간나실 때 조금씩 하시면 많은 도움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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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차 합격 후기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를 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너무 만만하게 본
제 자신을 탓해보기도 했지만,
이 시험은 다른 사람과 경쟁이 아닌
나만 잘하면 되는 시험이니
무조건 합격을 하겠다는 마음이었죠^^
사실 합격을 해야 환급을 받으니까
우선 나의 수강료 환급 받는 거를 목표로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뭐 공부하겠다는 마음만 자꾸먹지
사실 아이 보고, 학폭예방교육 수업도 나가고,
운영위원회, 학무모회, 블로그까지 하는 제가
시간내서 공부하기란 그리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교수님들 수업 들으며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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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강의 스케줄에 따른 공부>
보통 박문각 학원 강의는 기초강의가
11, 12월 2달간 열립니다.
처음 공부하시는 분은
그래도 이 기초강의를 들으셔야
공인중개사 공부가
좀 쉽게 느껴지지 않으실까 싶네요^^
사실 전 11, 12월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수업을 나가느라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해
기초 강의의 반정도만 들었어요.
그래도 작년에는 기초강의만
다 들었으니 괜찮았겠죠..ㅎㅎ
그리고 새해에는 새로운 다짐으로
공인중개사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11, 12월 남은 강의는 패쓰하고,
1,2월 기본강의를 열심히 들어봅니만...
2개월치 강의를 4월까지
4개월동안 들어버렸네요..ㅋㅋ
제가 1, 2월에 들은 강의는
중개사법 신정환샘
공법 이석규샘
공시법 박윤모샘
세법 정석진샘의 강의입니다.
사실 3,4월 강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3,4월 강의는 못들었어요..
4월까지 1,2월 강의를 들어서
5,6월 강의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법도 바뀌고, 동향도 바뀌는데
지난거 듣는 것보다
현재진행형 강의를 듣는게
재미있을 것 같더라고요^^
근데 5,6월 강의는 중개사법은 최상준샘,
공법은 최성진샘으로 다시 갈아탔습니다^^
2020년에 들었던 최상준샘의
" 기수매무관직쌍투시체방 "
이게 자꾸 머리에 남아서
아무래도 최상준샘의 마법에 걸렸나 싶었어요ㅋ
7,8월 강의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제가 모두 수강한 과목은
1,2월 * 5,6월 * 9,10월 강의입니다.
모든 강의가 다 중요할 수 있겠지만,
우선 강의를 전체적으로 한 순환 듣는 것은
정말 중요할 것 같고요^^
사실 한번들어서는 이해가 안되니
2순환 이상 전체 강의 반복하시고,
9,10월에 하는 일일특강 듣고,
100선 문제특강 듣고,
전범위 모의고사 문제
열심히 풀어보시면
합격은 충분히 하실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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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각 강사 추천 ]
< 중개사법 최상준샘 >
최상준 선생님과 함께라면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지요^^
지난해 최상준 선생님 프로필만 보고
왠지 끌려 중개사법 수업은
최상준 샘의 수업을 들었어요.
하지만 2020년에는 2차를 포기했었으니,
많은 강의를 듣지는 못했고...
2021년 새로 시작할 때는
왠지 신정환 선생님이
박문각 1타 강사이신가 싶어
신정환 샘 기본 강의를 들었었죠.
신정환 샘의 말로는 조금 재미는 없어도
점수는 확실히 나온다고 하셨으니,
1,2월 기본 강의를 열심히 잘 들었으나..
이상하게 자꾸만 생각나는 최상준 샘...ㅎㅎㅎ
"기수매무관직싸투시체방"
자꾸 맴도는 이 주문 때문에
다시 최상준 샘으로 갔고,
5,6월 강의와 9, 10월에 오픈된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개실무 쪽이 좀 약한가 싶어
7,8월 강의에서 약한 부분만 찾아 들었네요^^
사실 생각보다 모의고사 점수는
잘 나오지 않았어요..
중개사법은 전략과목이라
점수 많이 나와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전 오히려 다른 과목보다 낮은
80점 초반대라서
걱정이 되기도 했죠~
그런데 정말 어려운 문제로 공부를 해서 그런지
오히려 시험에서는 문제도 쉽고,
점수도 잘 나왔답니다^^ 92.5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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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법 최성진샘 >
개인번호까지 알려주시며
학생들을 독려하고 관리해주시는 멋진 샘^^
사실 전 8월말까지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공법이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죠..ㅜ.ㅜ
최성진 선생님의 5,6월 강의를 듣는데
익힘장을 10번만 쓰면 합격이 보인다며,
적어도 도시개발법과 정비법만이라도
꼭 익힘장을 써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익힘장을 찾았으나
강의를 띄엄띄엄 들으니
대체 익힘장은 어디에 있는지...ㅎㅎ
찾는 시간보다는 선생님께 직접 여쭤보는게
좋겠다는 판단에 익힘장이 어디있느냐고
문자를 보냈는데,
바로 최성진 선생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 8월 말에 익힘장이
어딨는지도 모르면,
합격을 할 생각이 있는거예요? "
라고 말씀하신 최성진 샘..ㅠ.ㅠ
시간이 없어 공부를 많이 못했다하니
다 핑계라며 이렇게 해서는 또 내년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하셔서
정신이 바싹 들었습니다ㅎㅎㅎㅎ
그래서 8월 말부터는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미 늦은 강의는 버리고
9, 10월의 모든 강의를 다 열심히 듣고,
익힘장은 3번 정도 써봤네요^^
역시 공법도 반복학습이
최고인 것 같아요~
사실 시험장에서는 제가 생전 듣도보도 못한
문제가 많이 나오긴 했으나
공부했던 부분은 꼭 맞추겠다는 생각으로
차분히 풀었더니
그래도 60점은 넘더라고요^^
공법 포기하지 마시고,
최성진 선생님이 짚어주는 곳만이라도
성실하게 한다면,
합격의 점수는 나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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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법 박윤모샘 >
차분한 목소리와 깔끔한 강의
유머까지 겸비한 최고의 샘!!
박윤모 선생님은 제가 처음 박문각 강의를
들었을 때부터
목소리에 끌려서 한번의 이탈도 없이
계속 수강하게 된 선생님 중 한 분이십니다.
우선 수업 내용의 정리가 깔끔하시고요~
많이는 아니지만 가끔 들려주는 이야기들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 예전 강화도에서 공부 잘하던 친구들
이야기가 젤 생각나네요..ㅎㅎ
지적법은 조금만 해도 점수가 잘 나오니
익힘장이라도 풀라고 해서
익힘장은 10월에 2번 풀었고요~!
등기법은 늘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강의 들으면 다 알 것 같고,
모의고사도 점수도 잘 나와서
왜 등기법이 어렵다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었죠...ㅎㅎㅎ
그런데 시험장 가서 알았습니다...ㅋㅋㅋ
' 아..
이래서 등기법이
어렵다고 하셨구나..ㅠ.ㅠ '
생각보다 못 본 문제가 참 많았어요..
그래도 지적법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등기법은 배운 부분을 차분히 풀며,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했어요~!!
' 이 시험 60점만 넘으면 되니까
당황하지 말고
아는 문제 잘 풀어보자~!!
나에게는 세법도 있으니까~^^ '
그랬더니 다행히 2차 2교시 과목도
충분한 점수를 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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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법 정석진샘 >
어돌정 - 어짜피 세법은 돌고돌아도 정석진샘
// 전 한번도 이탈 안했어요^^
세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석진 선생님의 강의를 계속 들었는데요!
정석진 샘의 강의를 들으면
세법은 따로 공부할 필요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늘 반복학습을 해주시고,
수업시간에 암기까지 가능하도록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십니다.
또 마지막까지 밴드에서
모의고사 문제를 하루 16문제씩
내주셔서 정말이지 뭘해야 할지 고민없이
세법은 잘 정리할 수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16분 안에 16문제를 푸는 것이
가능할까 너무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정석진 샘 강의 듣다보면,
나중엔 시간이 남아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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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
전 정말 아무 생각없이
홈쇼핑보고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범위가 많아 그리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한다면 다 붙을 수 있는
시험라고 봅니다.
물론 열심히 해야지요..ㅋㅋㅋ
그게 젤 어려운 것!!
공인중개사를 공부하시는 수험생분들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 수험생들 모두 즐기면서 홧팅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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