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공인중개사] 화물차 운전사, 전략적인 공부방법으로 최종합격

화물차 운전사, 전략적인 공부방법으로 최종합격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저는 올해 53살의 운전을 업으로 하는 화물차 종사자였습니다.   
주위의 지인들이 가끔 중개사 공부를 권유 했지만 그건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만 생각하며 흘려듣다가 우연히 홈쇼핑 광고에 나오는 중개사 상품을 접하고 박문각과 연을 맺어 31회때부터 외로운 싸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전이 끝나면 인강으로 진도 나가고 운전중에는 반복적으로 듣고 또 듣기를 반복했으며 5`6월 과정부터는 진도가 많이 밀려 작년 7월부터 운전업을 그만 두고 공부에 올인했으며 그러다보니 확실히 50점 중후반 나오던 모의고사 점수가 7월에 60점 넘고 8월부터는 꾸준하게 60점대 중후반에서 70점대가 나오기에 어느정도 기대를하며 31회시험을 치뤘으나 1교시부터 시험문제에 엄청 혼나고 1차 3개 부족 2차는 공법 과락이라는 성적에 상처를 받고 정말 많이 힘든 2~3개월을 보냈던거 같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이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박문각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학개론(익힘장 중심)에 자상하신 김백중교수님, 민법(민법공식)에 아이유 김덕수교수님, 중개사법(올해부터 익힘장 중심)에 귀염둥 신정환교수님, 공법(익힘장 중심)에 최성진교수님. 공시법(지적법은 익힘장중심, 등기는 요약집중심)에 아나운서 박윤모교수님, 세법(익힘장 중심)에 열정의 하헌진교수님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32회 가채점 결과 학개론 75점, 민법 77.5점, 중개사법 85점, 공법 77.5점, 공시&세법 62.5점 믿을수없는 점수가 나와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쉽지만은 않았던 2년이지만 박문각 교수님과 함께해서 버틸수 있었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갖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아마 주위의 지인들이 너가 중개사를 합격했다면 나도 해볼만 하겠다며 많이 달려들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