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공인중개사] 아이 둘 워킹맘 휴직중에 동차합격 감사합니다.

아이둘 워킹맘 휴직중에 동차합격 감사합니다.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공부기간 : 7개월  
수강강의 : 필수이론, 기출특강, 최종마무리이론특강, 100선, 동형모의고사  
수강교수님 : 개론-김백중교수님, 민법-김덕수교수님, 공법-최성진교수님, 중개사법-최상준교수님, 공시법-박윤모교수님, 세법-정석진교수님  
  
성적 : 개론 82.5 / 민법 62.5 / 중개사법 68.5 / 공법 75 / 공시세법 67.5   
  
  
  
안녕하세요.   
  
8살, 4살 아이를 둔 엄마 합격생입니다.   
휴직을 하면서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이왕 시작한 김에 동차를 목표로 삼아 공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어리고 남편이 육아도움을 거의 주지 못하여 일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하진 못하여서   
박문각 온라인 강의를 하루하루 따라가는데 목표를 두었습니다.   
  
아이가 학교 간 오전 2시간, 학원을 가고 둘째가 유치원에서 돌아오기 전 2시간, 아이들 잠든 이후 2시간  
총 6시간 정도가 제가 공부할수 있는 시간이었던지라,  
최대한 집중하여 배속을 올려서 강의를 따라갔습니다.   
  
4월에 시작하였는데, 3월에 개강한 필수이론강의를 따라가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기출특강도 수강을 하였지만 완강을 하지는 못하였어요. 5-6월 강의는 전혀 못들었네요.   
  
7-8월 강의를 다 듣고 8월 모의고사를 봤는데   
2회독을 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60점이 안되어서 좌절하기도 하였습니다.   
과연 동차를 할수 있을지 고민이어서 김백중교수님 카페에 상담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끝까지 해보자하셔서 고민없이 박문각을 믿고 주욱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9월부터 마무리특강, 100선, 동형모의고사의 진도를 따라갔는데  
그때 실력이 많이 올랐던것 같아요.   
특히 동형모의고사때는 매일 1회독 -> 모의고사 -> 강의와 복습을 빠르게 진행하니   
실력이 아주 쪼금 늘고 있다는 느낌을 처음으로 들기도 했습니다.   
  
  
공부시작하기 전에는 숫자와 너무나도 멀어서 세법이 참 어렵게 느껴졌는데   
정석진교수님 강의 들으며 오히려 세법에 자신감이 만빵이 상태로 시험장에 가게 되었어요.   
실생활에도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공법도 끝까지 어렵고 힘들었는데요. 최성진교수님 말씀대로 요약집을 꼼꼼히 여러번 읽으려고 노력하였더니 오히려 공법 고득점이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얻게 되었네요.   
  
김백중교수님은 말해뭐합니까ㅎ 외로운 온라인 수험생활 내내 심적으로 많이 의지하였습니다.   
개론은 특별히 공부한 느낌이 안들면서도? 점수가 잘 나와서 첨부터 끝가지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이게 바로 교수님 능력이신듯해요.   
  
민법은 기존에 배경지식이 있던터라 김덕수교수님의 비법대로 공부하고 문제풀으니 들인 시간에 비하여 효율적인 점수를 얻은 듯 합니다.   
  
중개사법은 은근 어려웠어요. ㅠ 처음에 쉽게 보았다가 점수가 계속 잘 안나와서 막판까지 열심히 공부한 과목이었네요. 최성준교수님의 애정어린 목소리 시험시간에도 생각났어요. 깨알 유머도 즐거웠습니다.   
  
공시법 박윤모교수님 젠틀하신 목소리 덕분에 지겨운? 과목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애정있는 과목이었지만 들인 시간이 적당?해서 그런지 점수도 적당하게 나온 듯 합니다.ㅎ  
  
  
  
  
막판에 떨어지면 이 공부를 어찌 다시 할까 막막한 마음에 멘탈이 많이 흔들렸어요.   
그때마다 최성진쌤이 다독여주는 말씀 들으며 힘을 내기도 했어요.   
  
박문각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동차합격이라는 귀한 결과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