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합격수기] 본업 병행 2년 준비 차근차근 최종합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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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병행 2년 준비 차근차근 최종합격했어요

 

합격노하우

본업을 하면서 합격을 해야 했기에 철저히 전략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동차합격하려면 시간과 노력을 많이 요하므로 2년에 걸쳐서 각각 1차와 2차를 합격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또한 효율성을 중시 여겨 최소의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여 성과를 내려 노력하였습니다.

 

[1차 시험]

①부동산학개론 77.5점 1차 준비시간은 2달이였는데, 2달의 대부분을 민법에 할애하였습니다.

제가 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이였으며, 잠깐 회계사 공부를 한 적이 있어서 부동산학개론은 자신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학개론은 기본수업만 듣고 문제집도 풀지 않은체 시험을 보았지만

의외로 77.5점 고득점 하였습니다.

②민법 60점 반대로 대부분의 시간을 투여한 민법은, 수업을 모두 듣고 문제집까지 전부 풀었지만 성적은 60점으로 저조 하였습니다.

법적인 마인드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듯 합니다.

 

[2차시험]

①공법 82.5점 2차시험은 3달간 준비하였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였기에 기본서는 보지 않았고 요약집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교수님을 믿고, 교수님이 밑줄쳐 주신 곳만 따로 문서 작업을 하여, A4 50page되는 분량만 달달 외웠습니다.

얕고 넓게 아는 것보다는 빈출빈도가 높은 곳을 완벽히 암기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암기시 중요한 점은 암기는 요약한 문장으로 하게 되는 데,

실제 시험은 법전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법전의 문장에도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 입니다.

A4 암기가 끝난 뒤, 시험 한달전 모의고사 성적이 35점이 나와서 굉장히 당황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는 부분인데 법전 문장에 익숙치 않아서 아는 것을 못 알아봤기 때문이였습니다.

교수님의 파이널 강의에서 교수님이 위와 같은 문제점을 말해주셨을 때 아차싶었고,

법전 그대로 요약된 교수님의 파이널 요약집으로 법전에 익숙해 지자 성적이 급상승 하였습니다.

②공시법+세법 75점 지적법이 워낙 쉬워서 최소11개는 맞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대학교때 잠깐 회계사 공부를 했었기에 세법도 자신있었습니다.

따라서 어려운 등기법은 전부 틀려도 상관이 없었기에 민법을 토대로 강의는 듣지 않고 모의고사만 조금 풀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③중개사법 90점 어려운 공법과 공시법, 세법을 모두 공부한 뒤,

마지막 시험 한달 전에 암기할 것이 많은 중개사법을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달 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지만 고득점 과목이라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었던 터라 별 생각없이 마음 편하게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왠걸 뜬구름 잡는 강의에 갈피를 못잡았습니다.

무려 2명의 교수님 강의를 돌었음에도 전혀 갈피가 잡히지 않아서 절망하다

마지막에 황종화 교수님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명강의 였습니다.

기초강의, 기본강의만 듣고서 90점이 나왔으니 교수님이 얼마나 잘 가르치시는지 알수 있으실 겁니다.

 

강의평가

강의 수강후기

교재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기본서의 내용이 깔끔명료하게 편집되어 있었고,

이렇게 생략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출제가 아리송한 부분은 기본서에서 제외시켜서 분량을 매우 감소시켜놓았습니다.

 

또한 기본서와 함께 암기요약집이 제공되었는데

전체의 체계도를 잡아주는 암기요약집이 저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큰 체계를 잡은 뒤 세세한 살을 붙여가며 공부하는 저에게는 정말 좋은 교재였습니다.

 

과목별 교수님 추천

공인중개사법의 황종화 교수님을 적극 추천합니다.

2명의 교수님 수업을 듣고도 전혀 갈피를 못잡고 절망하던 저를

악의 구렁텅이에서 천국으로 인도해준 분이십니다.

 

암기와 이해, 공부방법, 실제 시험장에서의 풀이방법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수업이였습니다.

절제된 암기노트와 그 특유의 암기방법은 머리가 나빠

암기를 지독히 싫어하는 저도 어느새 암기가 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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