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합격수기] 기초 개념부터 차근차근, 30회 동차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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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개념부터 차근차근, 30회 동차합격

 

합격노하우

저는 공부를 다른 분들보다는 뒤늦게 시작했습니다.

4월부터 시작하기로 하였는데, 사정이 있어 6월과 7월, 2개월간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4월과 6월동안은 학원다니시는 분들이

11월, 12월에 수강하시는 기초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고등학교때 메가스터디 선생님들의 강의를 수강하며 수월하게 공부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때 느낀 것이 양치기로 문제풀이를 하기 보다는 정확히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기초개념부터 시작 했습니다.

 

기초강의를 다 수강하기 전 추후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각 교수님들에게 저의 상황과 수준을 말씀드리고 앞으로의

수강선택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때도 문제풀이보다는 기본강의가 나을지 심화강의가 나을지 질문을 드렸었고,

각 교수님들에게 기본강의 혹은 심화강의의 차이점과 난이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교수님들께서 추천해주신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개념만 확실히 숙지를 하면 문제풀이는 자연스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혹시 남들보다 너무 뒤쳐지는 것은 아닌가 싶은 불안감이 들 때면

복습을 하며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최대한 복습은 하되,

건너뛰고 강의 끝까지 가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는

어느정도의 조급함이 있어서 다 이해될 떄까지 복습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본, 심화강의를 듣는 과정이 2개월 안에 끝나야 하는데 3개월 이상 걸렸습니다.

당연히 문제풀 시간은 없었고, 문제풀이는 각 기본서에 있는 기출문제만 풀게 됐습니다.

메가랜드의 문제집 중 민법만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딱 이틀 잡고 전 범위 문제를 풀고 복습을 했습니다.

왜 교수님들께서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번 듣고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셨는지 단번에 알게 됐습니다.

모든 개념들을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는 결벽증이 문제를 푸는 순간 싹 사라졌습니다.

교수님들 말씀대로 따랐으면 더 수월했겠구나 아쉬우면서도

개념만 확실히 숙지하니 민법 문제가 왠만큼 다 풀리는 것을 보고 또 확신을 가졌습니다.

파이널 이론정리강좌를 수강 후 개념정리만 다시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30회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평가

강의 수강후기

고등학교때 워낙 메가스터디의 덕을 많이 봤기 때문에

"메가"라는 브랜드에 막연한 신뢰감이 있었습니다.

공인중개사라는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인터넷강의를 알아보던 중

메가랜드가 있는 것을 보고 일단은 고민없이 메가랜드를 일단 선택했습니다.

2008년에 당시 수능시장에서 소위 1타강사 분들이셨던 메가스터디의 선생님들이

지금도 최고의 자리에 게시는 것을 보고 메가랜드의 교수님들 또한 당연히 최고일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또 여전히 메가스터디가 수많은 수능강의 사이트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고 메가랜드로 고민없이 선택했습니다.

 

일단 메가랜드로 결정한 후 신중하게 고려하고 선택한 교수님들의 수업을 들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교수님들의 강의력과 교재 덕분에 비교적 짧은시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메가랜드에서는 '강사력'이라는 단어가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맞습니다. 사정상 짧은기간밖에 공부를 할 수 없었던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교수님들의 강의력 덕분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수능공부를 할 때 최고의 선생님들이 메가스터디에 다 모여 게셨던 것처럼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최고의 교수님들이 메가랜드에 모여 계시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과목별 교수님 추천

민법의 박기인 교수님, 중개사법의 황종화교수님, 공시법의 목희수 교수님입니다.

민법의 경우에는 교수님께서 수업중에 잠시 언급하시는 경우 외에는 기본서를 볼 수 없었습니다.

오로지 교수님의 그림으로 보는 민법 교재만 보았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기본서도 함께 보시면 훨씬 좋겠지만

저는 늦게시작했다보니 선택과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업 중 언급하시는 내용들은 나중에 보니 다 기출된 지문, 중요한 지문이었습니다.

그림민법 교재에 나와있는 간단한 그림과 지문들 역시 한문장 한문장이 다 소중한 지문들이었습니다.

강의력도 최고셨지만, 교수님의 교재도 수험생활 동안 최고의 보물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업중에 하신 말씀 중에

"모든 교수님들 강의력이 똑같다고 한다면 참 기분 나쁜말이다"라는 말씀.. 1000000000% 동의합니다.

그냥 하시는 말씀 같은 것들이 하나하나가 판례이고 기출지문, 중요한 지문들이었습니다.

 

중개사법의 황종화 교수님은 "너희들을 믿지 않는다. 그냥 수업만 참여해라 내가 알아서 끌고간다."

약간 이런느낌을 받았습니다. 복습도 하지 마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수업만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확신에 차신 모습에 고민없이 교수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수업 들어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와 이걸 또 반복을 하시네"라고 할 정도로 반복을 해주십니다.

기본서 전 범위를 반복해서 꼭꼭 씹어먹는 느낌입니다.

한 문장을 가지고 실제 시험에 출제가 됐을때

그 문장이 어떻게 틀어져서 출제가 되는지까지 반복을 하시며 수업을 하십니다.

수업에 빠지지만 않으시면, 각종 암기코드와 교수님의 강의노트,

교수님의 무한반복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중개사법은 완성이 되실 것입니다.

 

공법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2차과목의 비빌 언덕, 효자과목이 되어 줄 것입니다.

공시법의 목희수 교수님. 너무 자상하고 꼼꼼하게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한명의 낙오자도 못 보시는 성격이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운영하시는 밴드에는 짜투리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자료들을 올려주셔서 세심하게 챙겨주십니다.

그리고 그날 강의의 액기스를 뽑아 15분강의로 매번 올려주시는데, 이게 정말 진국입니다.

3시간동안 배웠던 강의가 15분 내외로 정리가 됩니다.

다른과목을 공부하다 보면 공시법이 불안해지실텐데,

그럴때마다 15분 강의만 진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셔도 복습이 완벽하게 된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저도 15분 강의를 듣다보니, 이 강의 하나면 3시간이 커버가 되는데 왜 3시간 강의를 듣지?

라고 잠시 바보같은 생각을 가진적이 있었는데....ㅋㅋ

당연히 3시간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그 짧은 요약강의가

몸에 좋은 액기스인지 알고 마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하루 수업을 정리해주시는 강의가 좋았습니다.

이런 훌륭한 교수님들 덕분에 짧고 부족한 시간에

기초강의 + 기본or심화 + 파이널 이론정리 이 3단계로 문제풀이 없이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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