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직장병행, 육아병행 인간승리 동차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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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병행, 육아병행 인간승리 동차합격

 

합격노하우

누구나 처음 공부를 시작하면 막막함을 느껴지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준비한다면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총 1년을 준비하였지만

6개월은 회사 다니면서 인강만 들었고(별도 공부할 시간은 안나더라고요)

또 6개월은 육아를 병행했습니다.

초반 6개월은 하루 4시간 확보하여 인강을 들었고

후반 6개월은 6~7시간 정도 확보가 가능하여 인강과 약간의 복습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인강을 들었다고 생각했던 8월 달이 되어도 사실 점수는 과락을 면하기 힘들었습니다.

이때 2차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전 다시 회사를 복귀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번에 붙지 못하면 내년에 공부하기 힘든 입장이였습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학원의 커리큘럼을 믿고 계속 안풀리는 문제도 붙잡고 공부했었습니다.

인강으로 준비를 했지만 중간중간 교수님들께서 응원의 말씀도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공부하니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였습니다.

1년만에 합격을 할수 있었던 것은 딱 2가지였습니다.

 

첫번째는 전략 과목을 잡는 것입니다. 저는 부동산학개론으로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계산 문제도 특강 2번 정도 듣고 나니 웬만한 문제는 풀수 있는 실력이 되었습니다.

2차는 처음 시험 보는 사람이라면 공법은 반쯤 포기하고

나머지 과목 위주로 준비하는게 합격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번째는 마지막 2개월에 진행하는 파이널 모의고사를 시간 체크하면서 보는 것입니다.

10월 초에 처음 모의고사를 볼 때 부동산학개론을 제외하고

60점 넘는 과목이 없었으나 점점 유형이나 핵심 이론을 파악해 나갔으며 공

법을 제외한 과목에서 안정적으로 6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었습니다.

막상 시험은 과년도 시험이나 모의고사 문제를 빗겨간 문제가 다소 나오지만

기본기만 지킨다면 충분히 과락과 평균 60점을 넘을 수 있다는 것을 시험을 준비하고 치루는 과정에서 깨달았습니다.

굳이 고득점이 필요하지 않는 시험입니다.

혹시 제 수험수기를 읽으시는 분이 있다면 전략을 잘 짜셔서 저처럼 한번에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강의평가

강의 수강후기

메가랜드를 초이스 한 이유는 사실 TV 광고였습니다.

서장훈이 좋아서도 아니고 그냥 광고가 눈에 띄었습니다.

경쟁사는 에*윌이 오랫동안 서경석씨로 광고를 하고 있지만 메가랜드 광고가 좋았었습니다.

저는 어느 학원이나 다 똑같을 것이라 생각하고 비교 안하고 바로 결제하고 인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시험을 다 보고 심심해서 다른 사이트를 방문하고 나서 알게된 사실이 있습니다.

메가랜드 사이트는 UI가 편합니다.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꾸며져 있고 사용하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타 사이트는 그런 면에서 다소 부족해 보였습니다.

매일 접속하는 사이트가 아무래도 잘 구성이 되어 있어야 공부할 맛이 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문의사항에 대한 대응 빠르다는 것입니다.

학원에 직접가서 공부하시는 분이야 바로바로 데스크 가셔서 문의하면 되지만

저처럼 인강으로 듣는 사람은 중간중간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야 하는데

바로 대응을 안해주면 많이 답답합니다.

하지만 메가랜드 1:1문의서비스는 웬만한 쇼핑몰보다 빠르고 친절합니다.

최근에 좋으신 교수님들도 많이 스카웃 해오신 것 같은데

메가랜드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만 간다면 합격 보장하리라 생각됩니다.

 

과목별 교수님 추천

저는 공부하면서 법 과목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용어의 생소함과 지독히 암기가 안되는 특징이 있어 꽤나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한 해 더 준비한다면 더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굳이 2년, 3년 준비할 필요는 없으니깐요....

 

무엇보다 저에게 맞는 과목은 부동산학개론이였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수학 문제를 풀면 심적으로 안정감을 느꼈던 터라...

계산문제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고 개론은 휘발성도 타 과목 대비 덜 했었습니다.

전공이 경영학이나 경제학이였다면 더 수월했겠다 싶지만

다른 전공자도 충분히 재미를 느끼며 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흥미를 느끼며 할 수 있었던 것은 메가랜드 교수님 덕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차분히 용어 정리와 원리원칙에 따른 설명...

정말 교수님의 주옥같은 강의가 저에게는 나중에 문제풀이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문자를 이용한 암기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

교수님의 두문자 암기보다는 충분한 배경지식을 갖게 해주고 이해와 암기를 시켜주셨습니다.

일부 두문자를 이용해 암기하는 부분도 있지만 오히려 그 부분은 두문자를 활용하니 수월했었습니다.

실무강의도 메가랜드에서 하셔서 저는 실무강의는 오프라인으로 수강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보지 못해 첫강의 많이 설레고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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